해수의 흐름과 움직임

핵심 키워드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

해수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학생
해류와 조석 현상을 한번에 정리하고 싶은 학생

들어가며 🚪

바다는 짠 물로 가득 차 있는데 이 물을 해수라고 합니다. 즉, 해수는 바닷물입니다. 이 바닷물은 고여 있지 않고 항상 흐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흐르는 성질로 인해 다양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번 시간에는 이 해수의 흐름으로 인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주변을 흐르는 해수 💡

해류는 바다에서 특정 방향으로 연속적으로 흐르는 해수의 흐름을 말합니다. 해류는 여러 요소에 의해 형성되며, 그 특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분류됩니다. 한류와 난류는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 주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두 가지 해류입니다.
한류는 주로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흐르는 비교적 찬 해류를 의미합니다. 염분이 비교적 높고 영양염류와 용존산소가 풍부하며, 생산력이 높고 플랑크톤이 많이 분포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한류의 흐름이 차가운 극지방에서 따뜻한 저위도 지역으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난류는 열대 또는 아열대에서 발생하여 적도에서 극지방으로 향하는 비교적 따뜻한 해류를 말합니다. 난류는 해수가 따뜻하고 고염분이지만 용존 산소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난류가 열대 지방에서 시작되는데, 열대 지역에서 태양의 열로 인해 해수가 가열되고 증발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주변에는 난류와 한류가 모두 흐르고 있습니다. 난류 중에서는 황해 난류와 동해 난류가 있습니다. 황해 난류는 황해를 흐르는 난류로, 태평양을 흐르는 난류에서 일부가 분기하여 형성됩니다. 동해 난류는 동해를 흐르는 난류로, 주로 남쪽으로 흐르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류의 경우에는 북한 한류가 동해를 흐르는 중요한 해류로 알려져 있습니다. 북한 한류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해류로, 한류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북한 한류와 동해 난류의 만남 지점인 조경 수역은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어류 자원이 풍부한 좋은 어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석 현상 💡

해수의 움직임이 해수면에 미치는 영향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습니다. 밀물은 해수가 육지를 향해 들어오는 현상으로, 이때 해수면의 높이가 가장 높아집니다. 썰물은 해수가 바다로 빠져나가는 현상으로, 해수면의 높이가 가장 낮아집니다. 이렇게 밀물과 썰물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조석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해안에서는 하루에 약 두 번씩 만조와 간조가 일어납니다. 만조와 간조 때의 해수면의 높이 차이를 조차라고 합니다. 조차는 매일 조금씩 변하므로 만조와 간조가 일어나는 시간을 알면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기잡이배가 바다로 나가거나 들어올 때, 갯벌에서 조개나 굴을 캐낼 때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 갈라짐이 나타나는 지역으로 여행할 때에도 조선을 고려하여 일정을 조절하고 안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조석은 달과 태양의 위치와 우리나라의 지형, 해양 조건 등에 따라 변동합니다. 그러므로 조석표라는 자료를 참고하여 해당 일정에 맞는 만조와 간조 시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조석표에는 일출, 일몰, 만조, 간조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해양 관련 활동에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나가며 👋

오늘 배운 내용을 정리해볼까요?
해류는 바다에서 일어나는 지속적인 해수의 흐름으로, 난류와 한류로 나뉩니다. 난류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흐르는 따뜻한 해류이고, 한류는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흐르는 찬 해류입니다. 이들은 생물의 분포와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해수의 움직임은 밀물과 썰물로 나타나며, 우리나라 해안에서는 하루에 약 두 번씩 조석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완벽히 이해하고 싶다면?

학습 메모

AI 추천 연관 콘텐츠

학생용
교사용
이용권
로그인